휴일날!
오랬만에 손자들과
영일대 연못가에서 돗자리를 펴고
즐거운 한때의 시간을
이것이 낙이요 즐거움이 아닌가?
저마다의 포즈는 ! 개성있게
막내 개구장이 하민군!
새침때기 하은양!
멋쟁이 정민군!
개구장이라도 좋다.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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