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중국여행] 계림 상비산, 복파산, 첩재산 관광(40년지기 고교동기 7팀 부부동반).

나미로 2012. 11. 15. 22:51

 

▼상비산

계림의 그림 엽서에 빠짐없이 소개되는 곳으로, 마치 코끼리가 강물을 마시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비산은 또 상산(象山)이라고도 불리며, 해발 200m의 높이에 길이는 103m이고 폭 길이는 100m이다. 리강과 도화강이 회류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이 1300㎢로 3억 6천년 전에 바다 밑에 있던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자연적으로 생긴 산이다.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이미 송·당 때부터 유명한 관광지였다. 주요볼거리로는 수월동, 상산암, 보진탑, 운봉사, 운내의 태평천국혁명유적진열관
 등이 있고, 그렇지만 등산을 하기엔 위험해서 대부분은 공원에서 상비산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관광을 끝낸다. 특히 수월동에서 물을 바라보면 마치 물 속에 달이 있는 것 같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옛부터 이것을 노래한 시조가 있을 정도다. "물아래 밝은 달이 있어, 물위로 밝은 달이 떠있네, 물이 흘러도 달은 가지 않고, 달이 가도 물은 흐르지 않네." <<화수월동(和水月洞)>>또, 1986년에는 상산공원(象山公園)이 만들어졌는데 공원 안에는 상비산을 비롯하여 상산수월(象山水月), 애정도(愛情島) 등이 있어서 계림시 관광 사업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다음 여행정보 중에서)  

 

 

 

 

 

 

 

 

 

 

 

 

 

 

 

 

 

 

 

 

▼ 복파산

시내 동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첩채산에선 남쪽으로 1㎞ 떨어져 있다. 독수봉(獨秀峰)과 인접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육지와 맞닿아 있고, 동쪽에는 이강이 흐르고 있다. '복파산'이라는 이름은 당나라 때 복파장군의 묘가 세워진 데에서 유래된 것이다. 복파산에는 환주동(還珠洞), 천불암(千佛岩), 시검석(試劍石),

 산호암(珊瑚岩), 청도각(聽濤閣), 대철종(大鐵鍾) 등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산밑에서부터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돌계단이 있어서 30-1시간 정도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면 계림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복파회랑(나선형 계단)은 복파산 제2 언덕위에 있는 "U"자형 복도 건축이다. 복도 앞에는 정자가 있는데, 정자 안에는

1000㎏은 거뜬히 나가는 "천인솥(千人鍋)"이 있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제3 언덕에 오를 수 있는데, 평지, 정원,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환주동은 복파암(伏波岩)이라고도 불리는데, 복파산 허리쯤에 위치해 있다. 환주동 앞에는 파도가 출렁이며, 동굴 안에는 기묘하게 생긴 시검석이 있는데, 이것은 당나라 때 상(像)을 만들었으며, 송나라 때

 그 안에 조각을 세겨 넣었다고 전해진다. 종정(鐘亭)은 환주동 남문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꼭대기가 뾰족한 사각형의 정자이다.
정자 가운데에는 오래된 시계가 놓여져 있다는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고철 시계는 높이가 2.5m, 무게가 2524㎏이며, 청 강희8년(1669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또 이곳은 바람의 통로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 첩채산

계림시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첩채산은 색깔있는 비단을 포개놓은 것과 같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강, 독계봉과 인접하며 그 이름도 이러한 산의 형상을 본뜻 것이라 한다. 높이는 해발 73미터로 산에 올라 계림 시내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상 부근에는 "풍동(風洞)"이라 불리는 호리병같이 생긴 동굴이 있는데, 동굴 벽에는 불상, 그림, 시등이 새겨져 있다. 이 외에도 첩채정, 월각, 인지당, 첩채누, 망강정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며, 정상까지는 등산객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이용해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첩채산 내에는 나비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나비와 관련된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있다

(다음 여행정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