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행이야기] 동피랑 벽화 마을.

나미로 2014. 4. 6. 16:18

 

0. 언 제 : 2014년 4월 4일

0. 누구랑 : 함께하는 김여사랑

0. 어데로 :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

 

동피랑마을은 복잡하게 얽힌 골목을 끼고 80가구 130여명이 모여 사는 낡은 마을이었다.

가진 것이라고는 고불고불한 벽면과 통영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경이 전부였다.

통영시는 2007년 도시재개발을 위해 동피랑마을 철거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푸른통영21은 낡은 벽면에 그림을 그려 동피랑을 살려냈다.

동피랑마을은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통영의 관광 명소가 됐다.

푸른통영21은 2년마다 벽화를 새로 그리고 있다.

 

1박2일 이승기가 촬영했던 천사 날개

 

 

 

거리 바닥 몇군데 그림으로 그린 포토존이 있다

 

 

 

동피랑 마을에서본 통영항!

 

 

동포루 성루

 

 

 

 

 

 

김여사 천사가 되다.

 

 

 

사라저가는 마을을 관광 명소로

바꾼 푸른통영21 관계자 대단 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