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시 : 2013년 11월 3일 : 08시 00분~
0.누구랑 : 함께하는 김여사랑
0. 어데로 : 절골 탐방안내소 - 대문다리 - 가메봉 - 절골 탐방안내소 원점 회귀
11.2km , 5시간 40분 소요 휴식시간 40분 포함
11월 들어 첫째 휴일이다.
어데로 갈까 망설이다 주왕산 절골계곡 트레킹을 하기로하고
아침일찍 출발했다. 08시 경에 절골탐방 안내소 주차장에는 벌써 만원이다.
하는수없이 도로가에 개구리 주차를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GPS 수신 기록
허리에찬 마보계
주왕산 절골곅곡은 은은한 단풍빛이 시심을 돋게 하는 절골 코스는 대문다리를 거쳐
가메봉(석름봉·882.7m)을 오른 다음 주방천을 거쳐 대전사로 내려서면 주왕산 2대 기암지대를 모두 탐승할 수 있다.
가메봉에서는 후리메기나 또는 옛 내원마을 터를 거쳐 대전사로 내려설 수 있다(4시간30분~5시간 소요).
절골 풍광만을 탐승할 목표라면 된비알이 시작되는 대문다리에서 돌아서도록 한다(2시간 30분).
절골매표소에서 대문다리(400m)까지는 완만하게 이어지지만, 이후 가메봉까지는 1시간 거리의 긴 오르막이다.
산행 들머리 절골 탐방안내소
담풍 구경하기는 좀 늦은감이 있다.
산천을 붉게 물들이고 님을 유혹했든 담풍은 이제 낙엽이되어 흘러만 간다.
어데서온 산님들인지 단체로 붐빈다.
여기서부터 계곡 탐방은 끝나고 가메봉을 향하여 진땀빼기
갑자기 원치안는 빗님이 내리기 시작
가메봉정상 정상석이 없다
운무가 끼어서 조망이영 엉망이다.
아침일찍 김여사가 정성껏 준비한 송이버섯, 소고기 뽁음밥
원점회귀 절골 탐방안내소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계곡과 담풍이
만들어낸 자연 풍경에 감사하고,
이른아침부터 맛나는 도시락 준비한 김여사에게 또한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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