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손따라 오대산 소금강 계곡 트레킹

0. 언 제 : 2014년 10월 18일 06시 포항 출발

0. 누구랑 : 길손 따라 김여사와

0. 어데로 : 06시 포항출발 - 10시 소금강 입구주차장 도착 - (소금강분소 - 무릉계 - 십자소 - 연화담

               - 금강사 - 식당암 - 구룡폭포 - 만물상 - 백운대 - 원점회귀)

               10.9km , 5시간 5분 소요(휴식시간 43분 포함) 21시 30분 포항 도착

 

 

오대산 청학동 소금강 계곡

 

GPS 수신 기록

 

 

 

상가지구에 늘어선 오대산이 선물한 힐링 에너지들

 

소금강 분소까지 늘어선 승용차들 보기가영!

 

 소금강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인해 1970년 우리나라 명승 제 1호로 지정되었다.

소금강의 원래 명칭은 청학산이지만, 청학산의 경관이 금강산의 수려한 풍광과 흡사하다 하여

조선의 학자 율곡 이이가 '소금강'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사진 속 '小金剛' 글씨는 율곡 이이의 필체를 탁본해서 새겼다 한다.

 

 

 

 

 

 

하늘에서 칠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화장을 하고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연화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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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지 않은 폭포인데도 폭포수의 소리가 커서 그런지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시원하다.

​물빛을 보니 연화암의 깊이가 꽤 있는 것 같다.

 

금강사

 

 

 

 

신라시대 때 마의태자와 수천 명의 군사들이 식사를 하였다는 식당암이다.

 

 

 

 

 

 

 

 

 

 

 

구룡소에서 나온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룡폭포다.

 

 

 

 

 

 

 

 

 

 

 

 

 

 

 

 

 

 

 

 

 

만물상

 

귀신의 얼굴바위 귀면암

 

 

 

한점의 수석? 아니면 분제?

 

백운대

 

백운대 고인돌 바위

 

 

 

 

 

 

 

 

 

 

 

생각보다 단풍이 절정이 아니다.

그래도 오늘하루 좋은 경치를 감상할수있어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함께한 김여사 땡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