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일본여행] 유후인 온천마을 과 긴린코 호수.

나미로 2016. 4. 17. 14:02



유후인 온천마을 과 긴린코 호수!


유후인 온천(由布院温泉)은 일본 규슈 오이타 현 유후 시에 있는 온천이다.



유후인은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지 전국 3위 내에 매년 선정되고 있으며,

규슈의 온천지 중에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기존 패키지 여행,

회사의 단체 연수 등에 이용되던 다른 온천지의 대규모의 료칸들과는 다르게

유후인의 료칸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하며 각각의 개성을 살린

객실 수 5~20개의 소규모 료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유후인 역에서부터 긴린 호수까지 이어지는

일명 ‘유후미도리(由布見通り, 유후인을 보는 거리)’에는 예쁘고 독특한

수공예품 상점과 시골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레스토랑, 소규모 미술관,

갤러리들로 여행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이루고 있다.





매년 5월 문화 기록 영화제(ゆふいん文化 · 記録映画祭),

7월의 유후인 음악제(ゆふいん音楽祭) 등의 다양한 축제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유후인의 매력 중 하나이다.








유후다케산 (1584m)







유후인 민속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