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동유럽여행] 독일 뮌헨의 마리엔광장 과 시청사.

나미로 2016. 10. 16. 16:09

0. 일 시 : 2016년 10월 6일

0. 누구랑 : 한우리 회원 14명과 형수님 큰조카 부부

0. 어데로 : 독일 뮌헨의 마리엔광장 과 시청사



독일 뮌헨의

마리엔광장 과 시청사





광장뒤로 푸라우엔 교회가 보인다.


프라우엔 교회는 뮌헨의 가장 큰 성당이자 상징이다,

프라우엔 교회는 주황빛 지붕을 가진 16세기 고딕 양식의 예배당 건물과,

로 똑같은 모양을 가진 두 개의 쌍둥이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배당 내부의 높은 천정과 심플한 스테인드글라스는,

단정하면서도 오히려 돋보이는 효과를 연출한다.

각각 100m, 99m 높이의 쌍둥이 탑은 유럽 지역에서 흔하지 않은 양파 모양의 푸른색 지붕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예루살렘의 '바위 돔 교회'를 모델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한쪽 쌍둥이 탑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지만현재는 보수공사로 인해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칼스 광장에서 시작하는 노이하우저 거리 끝에 있는 마리엔 광장은

뮌헨을 관광하면서 가장 많이 지나치게 되는 곳이다.

신시청사와 구시청사 등 뮌헨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쇼핑센터들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뮌헨의 수호신인 마리아의 탑이 관광객들의 발길과 시선을 사로잡는다.




뭰헨의 마리엔 광장은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쇼핑 센터와 가게 그 밖에 유명한 건물과 수 많은 예술가들이 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모여있습니다.  따라서 마리엔 광장은 뭰헨 관광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한편으로는 다른 관광지로 가기 위한 하나의 지표가 되게 됩니다.




마리엔 광장에서 유명한 것 중에 첫번째는 신시청사 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12시와 5시의 타종 시간이지요 신시청사의 타종은 매 시간마다 이루어지지만 특히

하루 두번 12시와 5시 타종때는 신청사 위에 있는 인형들이 움직입니다.

실제로 보게되면 조금은 단순 할 수도 있지만 이 시간대가 되면 이 인형극을 보기 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시청사에 모여들게 됩니다.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