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여행

[캄보디아여행] 앙코르왓 톰 유적군 바이욘사원.

나미로 2013. 9. 14. 13:49

2013년 9월 7일 앙코르왓 톰 유적군 바이욘사원

 

 

캄보디아 씨엠립 퍼스픽 호텔 에서본 여명! 

 

 

 

앙코르톰 유적군을 관람하기위해 탑승한 일명 툭툭이

 

 

톡톡이 대신 코끼리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앙코르톰 유적군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관문

 

 

앙코르 문화의 대표적 사원, The Bayon

앙코르톰을 대표하는 사원인 바이욘 사원은 위대한 건설자인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12세기말에 앙코르톰 중심에 건립한 불교 사원으로 약 50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거대한 바위산 모양으로 건설된 이 사원은

 앙코르의 유적 중 유일하게 우물을 갖추고 있다.

바이욘 사원 탑에는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 자야바르만 2세로 추정되는

 관세음 보살상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부처와 동일시하는 왕의 위력을 세상에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화랑의 벽면에는 그 당시 크메르인들의 역사와 일상 생활을 책대신 기록한 부조가 새겨져 있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시작하여 1층으로 가면 중간 중간에 불상이 있고, 향불 공양을 올리라고 권한다.

이것은 종교적인 이유도 있지만 주로 공양보다는 시주로 주게 되는 $1에 더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자야바르만 2세로 추정되는 거상들이 기다리고 있다.

흔히 이곳을 앙코르왓과 견주기도 하지만 앙코르왓이 힌두교의 철학에 의해 지어진 사원인 반면

바이욘 사원은 불교 양식에 의해 지어진 곳이다. 따라서 설립 목적이나,

설계, 건축과 장식에 있어 뚜렷한 차이점을 가지고 지어졌으므로 바이욘과 앙코르왓을

잘 비교해 보면 불교와 힌두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현지인들 정통의상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데 모델료 1달러

 

 

 

 

 

 

 

 

 

 

 

 

 

사원의 원숭이들

 

 

 

대단하고 거대한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

세월과 자연에 의해 망가지는 모습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