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중국여행]60년지기 덕곡친구들 진시황릉과 병마용 박물관 트레킹.

나미로 2015. 3. 20. 20:58

60년지기 덕곡친구들!

중국 서안에있는 진시황릉과 흙으로 구워만든

병사, 말들의 모형갱도인 병마용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진시황제(秦始皇帝)는

중국을 6국을 병합 통일하여 진()나라를 세우고 나서 최초의 진()의 황제란 이름을 사용하여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제(秦始皇帝)가 되었습니다 

진시황은 13세 때(247) 에 즉위 하였고, 요동반도와 산동반도 등 세 차례의

동순(東巡) 중에 산동성에 와서 황제의 자리에 오른지 37년 만에 병사하여 서안까지

오면서 아무에게도 그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감춘채 돌아 옵니다.

 

 

 

진시황릉은 서안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30km 덜어진 여산(騹山)의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데

아직은 발굴을 하지 않고 병마용에서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 할 때까지

발굴 작업을 미루고 있습니다.

즉 처음 병마용을 발굴 당시에는 얼굴과 갑옷 등이 모두 채색으로 나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금새 모두 지금과 같은 흙빛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시황릉의 묘지는 처음 조성랄 당시엔 100m의 낮은 산이었으나 2000년의 풍상에 지금은 47m로 낮아졌습니다.

아래 부분은 485mx 515m 이고, 릉의 내성(內城)은 둘레가2525m이고 외성(外城) 6264m에 달하고 있는데

묘지면적만22m2,총 릉원의 면적은 무려218m2인데, 이 지하에 대규모의 궁전 누각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진시황릉은 이집트의 피라믿 보다도 규모가 훨씬 크다고 하며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史記)나 역사서적에서는 진시황의 관은 동으로 만든 걸이에 올려져 있고

아래엔 수은을 흐르게 하여 접근을 방지하고 있고, 침입자가 있으면 화살이 발사되는 활도 있다고 했습니다.

1진시황 병마용의 발굴은 19743월 가뭄을 견디려고 양지발(楊志發)이란 농부가

밭 가운데서 우물을 깊게 파내려 가다가 우연히 병마용의 머리를 발견하였고,

이 사실을 박물관 당국에 보고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진시황병마용박물관은 현재까지는 3개의 갱을 발굴하여 ㅁ자 모양의

전시관을 대외개방 해서 전시를 해 오고 있습니다.

 

 

1호갱은 197910월에 전시동을 지었고, 2호갱은 1976년에 발견하여

1994년에 전시동이 지어졌고, 3호갱은 1989년에 전시동이 2호갱보다도 먼저 지어졌습니다.

이 박물관의 총면적은 2만 여m2인데 이 안에는 실제 사람이나 말의 크기와 대동소이한 도용(陶俑, 도자기로 빚은 것들)의 군인들과 말이 8, 전차가 백 여 대 그리고 수 만 건의 병기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1호갱의 도용과 도마(陶馬)는 모두 6천 점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1jc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대부분 보병과 차병(車兵)들입니다

전시되고 있는 청동의 병기들은 지하에서 2천 년이란 세월을 보냈음에도 그 예리함이나 섬광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1호갱의 깊이는 약 5m이고, 길이는 230m, 폭은 62m에 면적이 14,260m2입니다.

2호갱은1호갱의 동북쪽 20m정도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동서 길이가 96m,남북 펵이 84m,건축면적은 17,016m2입니다.

2호갱의 병사들은 보병,차병,기병과 활쏘는 사수들로 구성 배열되어 있는 혼합 부대입니다.

도용과 도마는 1,300여 점이 전차는 80여대 그리고 청동 병기가 만 여 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1호갱과 2호갱에서 유심히 보고 가야 할 사항은 병사들의 머리가 또아리를 틀고 있는 방향을 보면

한쪽으로 같다는 것입니다. 이 머리 스타일이 1호갱에서는 3가지 형태인데 2호갱에서는 7종이나 됩니다.

2호갱에서는 중급장군과 고급장군의 도용을 보는 것과 활쏘는 사수의 자세가 볼 만 합니다.

사수들은 입사(立射)와 궤사(跪射,무릎을 끓고 쏘는 자세)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3호갱은 2호갱의 서편에 위치 하며.1989101일에 개방되었습니다

 

 

 

 

 

 

 

 

 

 

 

 

 

 

 

 

 

 

 

 

발굴 작업을 하고있는 모습

 

 

발굴된 모형들을 복원하는 모습

 

 

 

 

 

 

 

부분적으로 샘풀로 발굴한 모습

 

 

 

 

 

 

 

우물을파다 우연이 발견한 장본인

지금은 정부에서 부관장직을 주고 책자를 팔아서 갑부가 되었다나.

 

 

 

 

 

 

모형을 만들어 기념사진 촬영하는 곳

 

 

 

 

 

진시황릉

 

 

 

 

저먼리 뒷쪽에 보이는 산이 진시황의 무덤이란다.

 

 

빵차를 타고 무덤을 한바귀 돌면서 관람

 

 

무덤주위에 조성된 측백나무

측백나무는 귀신을 쫏는다하여 많이 심었다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함께해서 즐겁고

함께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