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터키여행]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나미로 2015. 9. 19. 12:29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터키어: Dolmabahçe Sarayı)



돌마바흐체 궁전(터키어: Dolmabahçe Sarayı)은 터키이스탄불에 위치한 오스만 제국궁전이다.



화려한 석조 건축물로 세워진 이 궁전은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의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31대 술탄인 압둘마지드에 의해서 1856년에 재건되었다.

1843년 착공하여 1859년에 완공하였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였다. 유럽에서 보내온 수많은 현상품과 호화롭게 꾸며진

사방의 벽들을 보면 당시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다.

오스만 제국 시대 후기 6명의 술탄이 일부 사용했다.



세람르크는 술탄이 공무를 보고, 각국의 대사를 접견하던 장소로 남성만 출입이 가능하였다.

하렘은 왕실의 가정으로 술탄과 그의 가족들이 살았으며, 터키의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도 이 곳을 관저로 사용하였다가,

1938년 11월 10일 오전 9시 5분에 집무실에서 사망하였다.

그 때문에 집무실과 침실의 모든 시계는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터키 국회의 관할이라 뮈제카르트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입장료는 세람르크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 하렘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

둘 다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 있으며,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5리라에 세람르크와 하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개별 관광은 금지되어 있으며, 가이드 관광만이 허용된다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란 "가득찬(dolma)" "정원(bahce)" '이란 뜻이란다. 이 궁전은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1843년부터 1856년 까지 13년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보다 더 화려하게 건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부의 장식을 위해 순금 14, 40톤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현 시가로 환산하면 5조원 이상의 돈이 이 궁전을 짓는데 사용 되었다고 하는데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이 궁전의 건설로 인해 빚더미에 올라 않고 그 여파로 침몰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후세에 남은 자들은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을 관광자원이라는 명분하에 온전히 덕을 보며 산다는 자체가 역사의 아이러니이기도 하다. 화려한 내부는 촬영금지이다.




돌마바흐체 궁전 시계탑









보스포러스 해협을 배경으로 잠시 휴식


돌마바흐체 궁전 경비원 뭘하는걸까?






호텔 정원에 무궁화꽃이 피였습니다.






[포토] 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앞 테러 추정 총격전 발생 기사의 사진


터키 경찰이 8월19일(현지시간) 이스탄불의 돌마바흐체 궁전 앞에서 장갑차를 세워둔 채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이날 오후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한국인들도 자주 찾는 이 궁전 앞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총격전이 발생해 경찰 1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같은 날 터키 동남부 시르트주에서는 쿠르드노동자당(PKK)의 폭탄 테러로 터키군 8명이 사망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