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터키여행] 에페소 유적지

나미로 2015. 9. 18. 17:41




에페소(Efesus)유적지



에페소 유적지는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정복되기도 했던 에페소는 수많은 유적이 산재해 있어

터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해서 내가 기대 만땅하고 기다린 곳이기도 하다.

에페소는 마리아와 사도 요한과 관련 있는 곳으로 가톨릭 교회의 성지로 지정되었다.




에페소는 서기 17년에 일어났던 대지진으로 한순간에 무너져 폐허로 변하였다고 한다




교회 역사에서 에페소는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제자 사도 요한과 관련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도요한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고 바울로 인해 복음이 왕성하게 전해지고 있다는

에페소로 오게 되었고, 에페소에 도착한 요한과 마리아를 위하여

에페소 성도들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거처를 마련해 주었다.

이후 바오로 2세가 성모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여 신성하고 중요한 곳이라고 선언함으로써

이곳은 카톨릭 교회의 성지로 지정 되었다고 한다.





              오데이온(Odeion).                  

    1400여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에페소의 의원들과 부유층이 모여

    회의를 하거나 음악 감상 등을 하던 곳 이라고 합니다..







바실리카 유적









고고학자들이 발굴 작업을 하고있다.



폴리타네이온

       시의회당이고 고관들의 회의와 리셉션 장소입니다.



헤라클레스의 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부조






크레테스 거리

헤라클레스의 문에서 셀수스도서관까지 연결되어 있는 길입니다.

왼쪽에 모자이크로 된 도로가있으며,  정면에 살짝 보이는건 쉘수스도서관이에용.

이길의 오른쪽으로는 하드리아누스신전과 스콜라스티카 목욕탕이 있네요.

            길 옆에는 에페소의 위인들 동상들이 세워져있어요... 









트리아누스의 황제의 샘

  스콜라스티카 목욕장 앞에 있는 삼각지붕 건물로 트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쳐진 샘입니다

  황제 조각상 발목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설계되었고 물은 수로를 통해 귀족계층과 목욕탕에

  공급 되었으며 황제의 조각상은 남아있지 않네요









하드리누아스 신전 정면 모습


하드리아누스신전(Hadrianus)은 도미티안 신전 이후 두 번째로 로마의 황제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A.D 138년에 지어진 이 신전은 에페소스 시민들에 의해 지어져 로마의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쳐졌다.

AD 117~138년 사이에 로마제국의 황제로 있었던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로마의 오현제 중 하나로 추앙 받는 현황이었다.

선황의 조카였던 하드리아누스는 선황이었던 트라야누스 황제의

양자로 입적해 즉위한 황제였다고 하네여.

 

국가의 내실을 다지는 행정, 관료, 군사 제도 등 제국의 기초가 되는 제도들을 다듬고 혁신했으며,

학문과 예술 등의 학술적인 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 또한 선황처럼 양자를 들여

자신의 양자이자 후에 황제가 되는 안토니누스피우스 황제에 의해 신으로 추앙받게 된다고...

 

이 신전은 에페소 유적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유적이다.

최근에 복원된 이 신전은 신전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돌 담 위에 신과 여신들의 부조가 가득하며

4명의 로마 황제 Diocletianus, Maximianus, Galerius, Chlorus의 상이 꼼꼼이 들어차 있다.

 

또한 신전 전면의 4개의 기둥 중 2개의 기둥을 잇는 아치는 에페소 유적지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 아치위에 새겨진 인물의 모습은

첫번째 문의 아치 위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 테티스가 있고

두 번째 문의 아치 위엔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메두사의 모습이 부조되어 있다.











누구의 석관일까?




에페소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셀수스도서관





셀수스도서관(Celsus Library)

셀수스 도서관은 서기 135년, C. Aquila에 의해 아시아 지역의 통치자였던 그의 아버지,

셀수스 폴레마이아누스(Celsus Polemaeanus)를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이 도서관에는 세 개의 문이 있는데 각각의 상단은 지혜, 운명, 지식을 상징하는

정결한 여성상들로 장식되어 있다.

 

셀수스의 무덤은 중앙 적소 아래 지하에 위치해있다.

도서관 터에 남겨져 있는 비문에 의하면 도서관을 지으라고 명한 C.Aquila는

이 건축물이 완성하기 전에 숨을 거두었고 이에 그의 후계자에 의해 건축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Aquila는 도서관에 소장될 서적 구입비로 2만5천 디나르를 남겨 두었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에페소는 사도 바울이 서기 53년부터 이곳에서 2년간 전도 활동을 하며

강론을 펼쳤다는 사실로도 유명하다. 사도바울의 방문 이후, 이곳에는 교회가 부흥하였고,

이것이 성경상에 나타나 있는데 바로 사도바울이 로마에 투옥돼 에페소 교회에 보낸

편지들이 바로 '에베소서'이다.















4명의 여신상

















야외 원형극장(Efes Theatre)

야외 원형극장(Efes Theatre) 현제도 공연이 열린다고 한다. 

  2만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원형극장으로 헬레니즘 시대에 처음 만들어 졌다고 하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서기 1-2세기경의 유적인데,

    로마식 극장으로 재건된 것은 클라우디우스(34-41 AD) 시대를 첫 시작으로 하였고

    이후 극장의 3층이 네로 황제(54-68 AD)와 셉티무스 세베루스(193-211 AD) 시대에 지어졌다.

    3단 구조의 이 원형극장의 각 단은 2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높이가 18m에 달하는

    이 곳의 실내 정면은 각종 부조와 원주, 창으로 장식되어 있고

    최상위 단인 3층 윗 부분에는 다양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아르가디안 거리(항구도로)

  극장에서 항구까지 연결된거리이고,폭이 11m 길이가 500m 라고한다

  도로 양쪽으로 상점들이 있었고 이 도로 오른쪽에 성모마리아 교회가 있었으며

  오른쪽으로 나가는 북문이 있다












에폐소의 유적들 로는,  

바리우스 목욕탕(앵탕,온탕, 열탕, 풀장,화장실 등)

오데온과 프리타네온(도시의 성화의 불꽃을 꺼트리지 않는 직책, 도시내 성소 감독, 일상의 제물로 쓰이는 동물 공급)

회랑과 아고라(시장터) : 시장 한가운데 신전 위치(이시스 신전)

메미우스(기원전 1세기 아우구스토스에 지어진 건물)

쿠레테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신 반인의 인물)

폴리오(우물의 종류)

도미티안 신전(로마의 황제)

트라양 우물 크레테스(트라얀 황제를 위헤 세워진 우물)

스콜라티스카(목욕탕 3층 구조)

하드리안 신전(하드리안 황제에게 바쳐진 건물)

공중 화장실(중아에 4각형 풀장 있고 대리석 변기와 작은 수로)

회랑을 갖춘 주택가 (에폐스 귀족 신분들이 살던 곳)

팔각정(신전에 돈을 희사 하거나 가종 좋은 일에 기부한 사람들의 동상 제작 보관)

비잔틴 님 파이온(영웅들의 무덤)

창녀촌(다수의 작은 방들로 구성)

셀수스 도서관(가장 인상적인 건물로 로마의 집정관 셀수스를 위해 지은 도서관)

마즈우스 디트리 다테스 기념문

대리석 도로

아고라 시장터

대극장(약25000명을 수용 하는 곳으로 바오르가 이곳에서 설교 하다 수난을 받은곳)

외에 도로, 극장 체육관, 4개의 기념상, 성모 마리아의 교회, 스타디움, 베디우스 체육관 등이 위치 하고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