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행

[동유럽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나미로 2016. 10. 23. 20:36

0. 언 제 : 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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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12세기 헝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하려다 순교한 이탈리아인

성 겔레르트가 순교한 장소로, 그의 이름을 따서 겔레르트 언덕이라고 부른다.


해발 약 235m의 언덕으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답다.


겔레르트 언덕은 부다 왕궁과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가 있는 성채의 언덕과 나란히 자리한 언덕이며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겔레르트 언덕은 파란하늘과 도나우강 그리고 부다와 페스트가 공존하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헝가리의 역사적 상처를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구 소련군이 독일군으로 부터 헝가리를 해방 시켜준 것을 기리기 위한 해방 기념비(높이 34m)


겔레르트 언덕의 정상에 오르면 바로 보이는 거대한 동상,

바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이 점령했던 도시를 소련이 점령하며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게레르트 언덕에서 본 부다페스트와 (도나우강) 다뉴브 강






달밤 / 박용열


 


달밤 달이 밝아서


연잎 위에 청개구리


퐁당 달 따러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