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담양 메타쉐콰이어 및 메타 프로방스 둘러보기

나미로 2017. 11. 4. 11:45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메타쉐콰이어길 과 메타프로방스 둘러보기







* 꿈의 드라이브 코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로 조성되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1박2일 촬영지란다.



*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
이 길을 가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림청과‘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호 노래시비,






담양속의 작은 유럽 마을

메타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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