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메타쉐콰이어길 과 메타프로방스 둘러보기
* 꿈의 드라이브 코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로 조성되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1박2일 촬영지란다.
*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
이 길을 가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림청과‘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호 노래시비,
담양속의 작은 유럽 마을
메타프로방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진 주산지의 가을 (0) | 2017.11.10 |
---|---|
때 늦은 주왕산 단풍 (0) | 2017.11.10 |
백양사 애기단풍 (0) | 2017.11.03 |
우중속 동해안 투어 양양 휴휴암 (0) | 2017.10.09 |
우중속 동해안투어 강릉 선교장 (0) | 2017.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