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우중속 동해안 투어 양양 휴휴암

나미로 2017. 10. 9. 11:31






2017년 10월 6일

우중속 동해안 투어 양양 휴휴암을 가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 국도 옆에 있는 휴휴암은 1997년 해안가에 세워진

사찰로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하다. 광대한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휴휴암은 특히 1999년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바위가 발견되어 전국의 많은 불자들이 찾는 곳이다.

휴휴암(休休庵)은 쉬고 또 쉰다는 뜻으로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놓는 곳'의 의미가 있다.






















이곳은 수만 마리의 황어떼가 몰려들어,

그 광경을 구경하기 위해 연 27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휴휴암의 황어때
























휴휴암에는 국내 사찰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으로는 가장 크고 웅장하며

황금으로 덮인 휴휴암 관음법종, 홍법스님이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웠다는

지혜관세음보살, 신기한 설화가 전해지는 묘적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