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터키여행]블루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

나미로 2015. 9. 15. 23:31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

Blue Mosque , (터) Sultan Ahmet Camii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

정식 명칭은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이다.

오스만 제국 제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에 의해 1609년 착공되어 1616년 완공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와 2만 1,000여 개의 푸른색 문양 타일로 장식된 내부로 인해 ‘블루모스크’로 불린다.

이 시기의 모스크는 대형 돔 1개와 반원형 돔 4개 사이에 조그만 돔 4개를 두어 균형감을 이루며,

4기의 미나레트(뾰족탑)를 세웠다. 블루모스크에는 6개의 미나레트가 있는데,

이는 맞은편에 위치한 하기아 소피아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한 것이다.

모스크 내부는 높이 43m, 지름 23m의 돔과 260개의 푸른 빛의 유리창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슬람을 대표하는 모스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로 불린다.



히포드럼 광장 옆에서 들어가는 쪽문





내부를 관람하기위해 여자들은 노출 부위를 가리는 히잡을 둘러야한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인 아흐멧 1세가

아야 소피아성당 건축물을 능가하는 이슬람 사원을 짓기 위해

1609년부터 8년에 걸쳐 완공되었는데, 블루모스크는

이슬람 사원 건축물 중 유일하게 6개의 첨탑(Minaret)을 갖고있다.








블루 모스크를 나오면 굉장히 넓은 술탄아흐케트 광장이 있다.
잘 조성된 평온한 이 광장은 여행객과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서쪽 광장은 로마시대의 대 경기장 터였다.

1609년 술탄 아흐멧 1세는 성소피아 성당을 능가하는 사원을 짓고 싶어했다.
그의 바람은 당시 최고의 건축가 미마르 시난의 제자인 '메흐멧 아가'에 의해 이루어졌다.
8년의 시간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사원이 완성된 것이다.
화려한 사원의 모습은 오스만 투르크의 영광을 재현해 놓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