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삼척 대금굴.

삼척 대금굴!

천연기념물 제178호

대금굴은 2003년 2월 25일에 발견되었다.

2006년 6월 20일에 대금굴이라 명명되어 천연기념물 제178호인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추가되었다.

길이는 주굴(主窟) 730m와 지굴(支窟) 880m를 합쳐 1,610m에 이른다.

명칭은 반짝거리는 황금색의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굴생성물들로 가득하여 대금(大金)이라 붙였다고 한다.

대금굴은 2007년 6월 5일에 일반에 개방되었다.

현재 1회 40명씩 하루 총 18회에 걸쳐 예약된 관광객에 한해서만 610m 길이의모노레일을 통해

관람이 허용되고 있다.

대금굴이 속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는 환선굴, 관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제암풍혈, 큰재세굴 등 다수의 석회동굴이 분포한다.

이 지역은 고생대 조선계 대석회암통 하부 지층에 속하여

풍촌석회암층이 두텁고 넓게 발달해있다.

대금굴은 환선굴과 인접해 있다.

대금굴은 4개의 폭포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동굴진주 등

다양한 자원이 태고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연장 60m와 30m, 수심 8∼9m의 동굴호수가 발달되어 있으며,

출처와 연장을 알 수 없는 다량의 동굴하천이 빠른 유속으로 용출되고 있다.

대금굴 속에서는 환경을 보호하기위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대금굴 가는길.

대금굴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모노레일을 타고 대금굴로 가는중.

인공으로 조성된 대금굴 입구!

개인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그리 살자

세월이 묻어 날수록

욕심도 줄이고, 말수도 줄이고

체중도 줄이고, 생각도 줄이고

살림도 줄이고, 건강도 줄이고

그리고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도 줄이면서

그리 살자..